슬로우시티 친환경농업 특구지역 관광명소이자 천혜의 청정자연을
자랑하는 상옥참느리 정보화마을에 즐거운 봄나들이 오세요.
포항을 중심으로 인근 시내에서 슬로우시티 친환경농업 특구지역인 상옥참느리
정보화마을까지는 1시간 이내에 시간이 소요되는 해발이 높은 고지대에 위치한
오염이 될 만한 것들이 없는 토지에서 농산물을 생산하는 청정지역이다.
포항시 죽장면 상옥참느리마을은 수목원에서 하옥계곡까지 자연경관이 무척 빼어나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특히 맑고 깨끗하기로 유명한 하옥계곡 냇물은 상옥 참느리마을에서부터 시작되어
옥계방향으로 물이 흐르고 있으며, 수목원에서부터 내연산 향로봉 등산로와
연계하여 산행을 즐기며 삼림욕으로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런 청정지역 산중 속에서 포항 상옥참느리마을에서는 새싹이 돋아나는 들녘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포항 어울림모임에서 11명이 참여하여
4일부터 봄나물 캐기 첫날 체험행사가 이루어 졌다.
오십천의 발원지이기도 하면서 슬로우시티사업으로 전지역에 제초제사용을 하지 않고
친환경농사를 짓는 상옥 참느리마을에서 실시하는 봄나물 캐기 체험에 참가한 포항 해도동에
거주하는 어울림단체의 회장 김종희(여, 62)씨는 오늘 이렇게 깨끗하고 경치가 아름다운 곳에서
민들레를 캘 수 있어 너무 즐겁다. 라고 말했다.
아침저녁으로 아직도 제법 쌀쌀한 기운이 남아 있지만 도시를 벗어나면 성큼 다가온 봄기운을
즐길 수 있는 요즈음에, 온 가족이 하루 날을 잡아 소풍을 즐기며 사라져 가는 시골청취도 느끼면서
각종 모임이나 기업의 단체 프로그램으로도 좋은 농촌체험을 활용하여 자유무역이란
큰 장벽을 넘어 서려는 우리 농촌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마을의 산이나 들판, 아직 농사를 짓지 않은 농토에서 민들레, 쑥, 각종 나물 등을 캐며
어릴적 추억을 되살리고, 상옥 참느리마을에서 생산한 친환경 싱싱한 채소를 현장에서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이번 봄나물 캐기 체험행사는 4월15일까지 행사를 치뤄지며 참가비는 1인당 어른 7천원,
어린이 6천원으로 소박하지만 자연산 나물 등의 웰빙 음식으로 차려진 점심식사도 제공되며,
참가신청은 상옥참느리마을 홈페이지(http://slow.invil.org)나 전화(관리자 011-518-6347)로
예약하면 된다.
특히 정보화마을 체험상품을 인터넷으로 온라인 구매시 체험행사 진행 기간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고 또한 10인 이상 단체 예약시 정보화마을 운영사업단에서 1인당 1,000원씩
체험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PS : 봄나물 캐기 행사를 취재하기 위해 참느리마을을 방문한 포항 kbs라디오 이수희 리포터가
체험 팀과 하루를 보내면서 체험모습을 녹화해 갔습니다.
방송시간은 4월7일(월) 오후 3시10분 동해안 네트워크 시간에 방송된다고 합니다.
채널은 kbs Fm 라디오 95.9 이라 하오니 방송도 많이 청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오전11시경 참느리마을 김진철부위원장께서 체험을 오신
어울림회원들에게 환영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옆에는 포항 kbs라디오 이수희 리포터
▼ 포항정보통신과 박옥순담당자께서 체험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 오늘 안전하게 체험을 하기위하여 방안에서 파이팅을 하고 박수를...
▼ 본격적인 나물채취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체험 장소는 상이골농원 유정희기자님 밭에서
▼ 여기는 울릉도에서만 볼 수 있는 삼나물 밭이네요.
다음 체험 팀을 위하여 조금씩만 채취하세용 ㅎㅎ
▼ 포항 kbs라디오 이수희 리포터가 취재를 하기 위하여 어울림모임의
김종희회장님과 김진철부위원장님 곁으로 찾아 가고 있네요.
▼ 이수희 리포터의 활짝 웃는 모습을 보니
취재가 마음에 들도록 성공적으로 끝났나봅니다. ㅎㅎ
▼ 오늘 웰빙음식 요리는 여기 장독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상이골농원 유정희기자님께서 장독에서 무엇을 가져 오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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