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를 당한 후 저는 이런 경험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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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를 당한 후 저는 이런 경험을 했어요..
가정마다 크고 작은 교통사고를  한 번쯤씩은 경험 하셨겠지요.
교통사고를 당하든 직접 내든 간에 정말 무섭습니다.
한참 오래 전...
본인의 집안에도 조카 한 사람이 교통사고를 당 한 후
의식 불명으로 한 달 이상 병원에서 가족들이 마음졸이며 
깨어나기를 기다린 적이 있었습니다.
한달 조금 지나 조카는 다행히 의식을 찾고
오랜 시간 치료를 거쳐 지금은 가정을 가져 정상인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만, 조카가 병원에서 의식불명으로 있었고 뇌를 
다치는 사고이었음
그 시절엔 8개항목 중에 하나인 운전자는 분명히 중앙선을 넘어 
사고를 내었는데도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경찰조사에서는 
운전자에게 안전운전 의무위반 스티커 한 장으로 종결 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중앙선 침범의 과실을 빼버린 줄도 모르고 사고조서를 
면밀히 확인하지 않고 서명날인 하여 큰 피해를 볼 뻔한 
사고이었습니다.
문제는 아이가 어느 정도 완치되어 퇴원을 하기 위하여 
보험사와 보상금을 놓고 협상을 하면서부터 제시한 보험금이 
너무나 어이가 없을 정도의 금액이어서 너무나 억울하다 싶어 
확인을 해보니 피해자의 과실을 높게 사건을 종결지은 
경찰조사가 문제였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조카를 퇴원시킨 후 여러 경로를 총 동원하여 경찰에서 
이미 종결된 사건을 검찰에서 다시 사건을 처음부터 조사를 하여 
운전자의 과실을 빼버린 것을 뒤집어 피해자가 원만한 보상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사건을 뒤집을 수 있었던 것은 물증을 확보하고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었습니다.
사고 후 경찰초동조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 주었고 
본인은 이런 일을 계기로 자동차사고와 관련된 일을 배우고 싶어 
보험사에서 5년동안 설계사일을 해보기도 하였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자동차를 운전하며 사고를 내지도 
당하지도 않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그게 마음대로 되질 않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누구에게나 교통사고는 있을 수 있기에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경찰조사에서부터 세심히 살펴야 한다는 경험의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동대산=
다음에 소개 글은 ..
교통사고 후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뀌는 경우도..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