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농장꾸미기는 계속 진행~

 

2022, 4, 13

홍성 갈산면에 있는
지인의 농장꾸미기 지원을 하던 중
비로 인해 중단하고 시흥으로 와서 
10여일 만에  운송 관리에 복귀

그동안 다른 사람에게
특우의 업무를 위임하고 
농업의 경험을 살려
지인의 농장꾸미기 일을 해왔다

지인의 농장 규모는 3천평이 조금 넘으며
농약살포 횟수가 적은 
몇 종류의 과실수 를 심었고
텃밭에는(300평정도)
삼채, 개량종딸기, 고구마, 야콘, 대파,
땅콩, 부추, 옥수수, 명의나물 등을 심어 놓고 
임시 숙소를 시설, 지인께서는 사업을 하면서 
농장관리까지 하는 부지런함을 보여주고 있다

지인부부 께서는
젊어서부터 농촌에서
농사 일을 해보고 싶은게 꿈이었다고 ~
이제 그 꿈을 이룬 셈이다

농사를 지어 소득보다는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에
빠져 보는것도 인생살이가 아닌가
이야기 하신다

시흥~홍성 갈산면까지 120km
사업을 하면서 농장을 오가며
전원생활을 시작하는
지인 부부의 앞날에 건강지키며
아름다운 농장으로 발전하기를 응원해 본다

홍성 갈산면 
지인의 농장으로 오가는 길은 
큰 도로에서 작은 산 하나를 넘나들며 
벚꽃군락지 터널을 지나다니곤 하는데  
도로 갓길에는 동백나무가 심겨져 있고,

괴목들이 많은
울창한 숲속을 보면서
소나무향기 맡으니
지인의 덕분에 특우의 마음도 힐링~
더불어 사는 삶의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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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갈산면에 있는
지인의 농장꾸미기는 계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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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농장 오가는 오르막 길~

 

지인의 농장 오가는 내리막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