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12 오후 2시
대구 수성구 들안길 프롬나드 조성과 들안길 상권활성화 방안 전문가 포럼
대구 수성구 들안길의 새로운 변화와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들안길 미래 포럼
들안길 먹거리타운 상가번영회 회원 식당에서 친환경식자재 사용을 하기 위해
포항 상옥마을 친환경농산물 생산 단체와 도농상생 협약식이 들안길 먹거리타운 내에서 가졌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12일, 걷고 싶은 프롬나드 조성에 대비하여
들안길의 새로운 변화와 상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들안길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구 수성구 더불어 행복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주관으로 마련되었으며
이날 포럼에는 이진훈 수성구 구청장과 들안길 상가번영회 회원 50여명,
경북 친환경농업 관련 기관 및 포항 상옥마을 관계자, 들안길 프롬나드 전문가 자문단이 함께 참석했다.
수성구가 추진하고 있는 들안길 프롬나드 행복마을 조성사업(도시활력증진사업,
국토교통부)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들안길 프롬나드 사업은 2018년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프롬나드(promenade)는 프랑스어로 산책, 산책길이라는 뜻인데,
들안길 삼거리에서부터 상화네거리까지 620m구간에 차로 축소를 통해 도로 가운데
산책로를 조성하고 인근 상동, 두산동 일대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최근 국내외를 막론하고 사람을 위한 도시,
차보다는 보행자 중심의 거리를 만드는 도시재생 사업이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는 추세이다.
들안길은 대구의 명소인 수성못과 인접해 있는 대표적인 먹거리 타운으로서 프롬나드가 조성될 시,
새로운 문화관광 자원으로서 발전 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들안길 상가번영회와 포항시 상옥마을이 함께하는
친환경 식자재 사용 활성화를 위한 도농교류 협약식도 함께 열렸다.
슬로우시티, 참느리, 스마일 빌리지 라 불리는 상옥마을은
포항의 청정마을로 인정받고 있는 지역으로,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하늘 아래 첫 마을이라 오염원이 전혀 없는 친환경 농업의 최적지이다.
들안길 상가번영회 김갑동 회장은 포항 상옥마을과의 도농교류 협약체결을 통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친환경 식자재 사용을 확대하고 세계적인 미슐랭 가이드 식당들에 못지않게
수준 높은 들안길 식당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는 수성구의 자매도시로서
이번 도농상생 협약식은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대구의 맛을 대표해 온 들안길이
이제 도시의 멋을 선도하는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 http://blog.daum.net/sakgane/1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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