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랭지무

초롱무/동자무/아삭무/고랭지무/친환경무

특우 2017. 10. 21. 03:33

해발600고지 밤 낮 일교차가 큰

고랭지 산간지역에서 자란 농작물의 맛,당도는 더욱 좋다.


산삼에 버금간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효능이 다양한 무...

특히 서리를 맞은 가을무는 맛이 최고

무는 배추,고추와 함께 우리식탁에 꼭 필요한 3대채소


서리를 맞은 무는 맛과 아삭함이 더욱 좋다.

서리를 맞은 무는 생채로 먹을 수 있다.

서리를 맞은 무는 주스로 먹을 수 있다.

서리를 맞은 무는 무말랭이를 할 수 있다.

서리를 맞은 무잎은 무시래기를 할 수 있다.



무를 건조한 무말랭이는 비타민 B1, B2, 비타민D 가 

훨씬 증가되며, 비타민D는  생 무우보다 15배 증가 된다.


비타민D 는 ... 

우리 몸의 뼈가 튼튼하게 유지되게 하는 

칼슘 대사에 필수 영양소 중의 하나.  


동자무 / 초롱무는...

알타리무 계통과 일반무 계통중 

크기가 작은 계통을 양친으로 하여 개발된 품종, 

육질이 딱딱하지 않고 연하며, 

잎과 뿌리를 같이 먹을 수 있는 아삭형 무


초롱무는 아삭함과 시원한 맛이 좋아 김치로 좋다.

서리가 내리기 전 무는 매운맛이 있을 수 있으므로

김치로 담가 2~3일 실온에서 익히면 매운 맛이 없어진다.

초롱무의 아삭함 소리에 밥상이 들썩 들썩! 



동자무는 여름부터 겨울까지 활용할 수 있는 아삭이 소형무...

무씨앗 파종 후 40~45일경부터는 수확 가능하다. 


본초강목 등의 기록에는 무 생즙은 소화를 촉진 시키고

독을 푸는 효과가 있으며 오장을 이롭게 하고 

몸을 가볍게 하면서 살결이 고와진다고 했다.


무즙은 담을 제거하고 기침을 그치게 하며 

각혈을 다스리고 속을 따뜻하게 하며 빈혈을 보한다고 했다.

생즙을 마시면 설사를 다스린다는 기록도 있다.


무는 수분과 비타민C가 풍부해 기침에 좋고, 무를 달여 먹으면  

감기 예방, 감기에 걸린 후에도 회복 속도가 빨라진다. 


여름철 해충의 밀식도가 높은 시기 <6~9월>

십자화과 채소류에 친환경농법 해충방제는 어려움이 있어

해충의 피해를 받은 흔적이 있을 수 있다.


여름철 무는 서늘한 환경(고랭지)에서 잘 자란다.

점질토 보다 물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건강하게 자란다.


무 수확할 시기에는 비가 자주 내리므로 무에 흙이 묻는다. 


동자무 단 묶는 작업, 잎이 연해서 조심히 다루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