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산물직거래장

포항시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출품 (2016,11,3~5)

특우 2016. 11. 23. 06:30

농업인과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한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제11회 포항시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와 홍보·직판행사

11월 3일~5일 사흘간 포항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2015년도에는 같은 장소에서

저농약

무농약

유기 인증농가들이 생산한 농산물로 품평회를 개최했지만,

지난해 12월말, 저농약인증제도가 폐지, 친환경농산물에서 제외되어

 

 

2016년에는

무농약

유기 인증농가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을 가지고 품평회와 직판행사를 개최했다.

 

 

참고

저농약인증은 주로 과수농가들이 인증을 받아

친환경농산물 기준에 맞는 농산물을 생산해 왔으나

저농약인증 폐지가 되고, GAP 생산이력제 시스템으로 제도가 바뀌었다.

 

저농약인증 농법은 관행농법보다 화학농약 사용량을 절반으로 줄여 사용하고,

제초제 사용금지,

농산물출하시 농약잔류 기준에 맞는 농법으로 관리하여 과일들을 생산해 왔다.

저농약인증제도가 있을 때는 화학농약사용, 제초제사용 규제가 따랐지만,

GAP는 위와 같은 제초제사용 규제가 없다.

 

 

정부에서는 소비자를 위한 대책으로 저농약인증 폐지를 한다고 했다.

저농약인증 폐지가 되

저농약인증 농가(과수)들이 무농약,유기농인증으로 전환할것으로 기대했지만,

대부분 저농약 인증농가들은

무농약이상 농법으로는 어려움이 있어 업그레이드하기가 쉽지 않고

친환경인증 농사를 짓고자 하는 농가는 소수의 불과해

저농약인증폐지에 따른 정책은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저농약인증제도가 있을때는 제초제사용을 할 수 없으므로 하여,

인증농지는 땅이 되살아 나고 환경에도 도움이 되었는데...

 

 

저농약인증폐지 전까지 ,

무농약,유기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는 13만1000호 가량으로

일반농산물과 합친 전체농산물의 9.7%인 178만5000톤을 생산되었다.

이중 저농약농산물 인증 농가는 9만2000호로 70%에 달하며

생산량도 전체 친환경농산물의 69%를 차지했다.

 

2016년 10월 현재,

친환경농산물인증 (무농약,유기) 농가는 전체농업의 2~3%정도로 알려지고 있다.

 

 

과수농가들의 무농약이상 친환경농법의 어려움은

1, 친환경농법의 농지 환경을 만들려면 오랜시간이 걸리고 비용을 투자해야 하는 어려움 발생

2, 과수농사를 지을 때 가장 큰 어려움은 병해충으로 인해 농작물 관리에 어려움이 따른다.

3, 병해충,생리장해를 제시기에 방제가 되지 못하면

상품의 질이 떨어져 소득과 연결되는 어려움 발생

 

4, 보기에 좋지 않게 상품의 질이 떨어진 과일은,

농산물시장이나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당하는 어려움 발생

<과수일 경우, 표면에 병충해와 생리장해로 생긴 깨끗하지 못한 생김새, 색상(땟깔) 등>

 

5, 병해충,생리장해를 제시기에 방제가 되지 못한 나무는 여러해 동안 피해로 남는 어려움 발생

<한 번 잘못된 과수나무에서는 수확량도 떨어지지만,

원상처럼 되돌리려면 수 년 기다려야 하고 투자가 따르는 어려움 발생>

 

2016, 11,3 오전 11시

 

2016, 11,3 오전 11시 포항시청 앞 광장 품평회장소

 

1년동안 친환경농업인들이 가꾸어온 친환경농산물들을 출품 전시 품평회를 가졌다.

 

전시 완료 11,3

 

친환경농법으로 관리하여 출품한 사과와 감,

포항지역에 과수농업 무농약,유기 인증농가는 20여농가 가 친환경농업을 하면서

어려운 농사를 짓고 있다.

 

특우농원에서 출품한 보라무 채소분야에 장려상 수상

  

특우농원 행시를 홍보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