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제5대 농협중앙회장 당선자,
포항 상옥 스마일빌리지 방문
명예이장으로서 잊지 않고 다시 찾아
김병원 제5대 농협중앙회장 당선자가
1월 3~4일 1박 2일 일정으로
상옥 스마일빌리지를 방문했다.
첫 호남출신으로 농협중앙회장에 선출된
김 당선자의 이번 방문은
상옥 스마일빌리지 명예이장으로서
동서지역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김 당선자는 포항시로부터 지난해 3월
민승규 삼성경제연구소 부사장 등과 함께
상옥 스마일빌리지 명예이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
그는 상옥마을이 창조농업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기여해 왔다.
김 당선자는 3일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마을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옥 스마일빌리지의 6차 산업화와
창조농업 혁신지역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4일에는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드리고 쌀 100포를 기증했다.
김 당선자는
“상옥 스마일빌리지가 창조농업의 전진기지로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
포항 사과와 나주배의 농산물 교류 등
판로확대를 위해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김 당선자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
상옥 스마일빌리지가 친환경 농산물 생산
각종 체험 등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6차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 02.05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아래는 특우의 기사
▼ 좌에서부터 김재칠 상옥2리 이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이은우 상옥1리 이장
▼ 좌에서부터 황세재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민승규 삼성경제연구소 부사장
▼ 상옥1리 태산농원(서상욱 대표) 사과저장 창고 방문
▼ 이강덕 포항시장과 간담회
▼ 2일째 상옥2리마을 경로당 방문
▼ 스마일빌리지 상옥 얼음썰매장에서
▼ 좌에서부터 황세재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민승규 삼성경제연구소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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