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우/특우농원 영농일기

작물들이 튼튼하게 자라주길 바라면서...

특우 2010. 4. 12.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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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 많이 줘서 땅심 살리는 것이 모든 농사의 기본이다.

퇴비 무더기 크게 쌓아 놓은 집들을 보면 부러움의 대상이 되곤 한다.

 

지난해 여름 이웃집우사에서 우분퇴비 5톤트럭으로 8차를 구입해 농장부근에 야적하면서

퇴비발효제 등을 혼합, 퇴비띄우기 한 것을 노지 및 하우스에 퇴비살포가 시작되었다.

 

농장부근에 퇴비사를 지을 여건이 되지 못해 농장내에 야적하면서 퇴비를 비가 맞지 않게

비닐을 덮고 위에 차광망을 씌워 관리를 했다.

 

완전 부숙된 퇴비는 가용성양분이 많이 증발해버려 영양학적 가치는 떨어지지만,

가스장해의 피해가 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완숙퇴비를 만들어 활용하고 있다.

 

농촌에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트랙터로더, 퇴비살포기가 나에겐 큰 일꾼이다.

 

작물들이 퇴비 속에 든 영양분 많이들 먹고 튼튼하게 자라주길 바라면서...

 

 

▼ 화물차에 살포기를 싣고 경상북도수목원 부근, 특우 1농장에 도착..

2010.4.9. 오후3시30분


 

▼ 트랙터로더,살포기를 이용해 퇴비살포 작업시작..

 

▼ 퇴비가 잘 띄워 졌는 것 같다.






 

▼ 경운기에 부착된 살포기 지 혼자 갑니다..ㅎㅎ


 

▼ 400여평 되는 면적에 살포기로 여섯대의 퇴비를 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