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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3일방송 / 포항mbc 9시 뉴스데스크
9월24일방송 / 포항mbc 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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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민들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인터넷 직거래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도시 소비자와 농민 모두가 이익입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과수원마다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사과 수확이 한창입니다.
창고에서는 인터넷 주문 물량을 배송하기 위해 포장 작업에 눈코 뜰새 없습니다.
정보화 마을로 지정돼 지난해
친환경 농특산물 인터넷 장터를 만든 뒤
주문이 부쩍 늘었습니다.
◀ＩＮＴ▶박방우
포항시 죽장면 상옥리
인터넷 직거래로 구매하는 농작물이
어떻게 자라는지 확인하고
직접 수확도 할 수있는
농장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도시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심어 주고 있습니다.
◀ＩＮＴ▶김혜숙
포항시 연일읍
이 마을은 30여개 품목의 농산물을
인터넷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지난 1년 사이 매출이 2배나 늘었습니다.
◀ＩＮＴ▶김정열 사무장
-상옥 참느리 마을-
CG) 올해 경상북도가 만든 농특산물 인터넷
직거래 장터의 총 매출액도 7억 8천여만원으로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구매하고,
농민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어
인터넷 직거래 장터가
상생의 마당이 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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