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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마을 홍보대사 탤런트 김유현

특우 2009. 5. 16. 12:05

  

행정안전부 정보화마을 홍보대사 탤런트 김유현

 

 

 

안녕하세요, 여러분. 신인 탤런트 김유현입니다. 그동안 저는 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 ‘돌아온 일지매’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 시청자 여러분을 만나 뵈었는데요, 행정안전부의 정보화마을 홍보대사로 여러분께 이렇게 다시 인사드리게 되어 너무나 반갑습니다.

 

저의 홍보대사 활동은 지난해부터 시작됐는데, 우리 농어촌의 발전모델인 정보화마을의 친근한 이미지를 더 많은 분들께 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여러분, 정보화마을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세요?

정보화마을은 도시와 농촌 간의 정보격차 해소와 농어촌 소득증대를 위해 경쟁력 있는 선진국형 농어촌을 만드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답니다. 이를 위해 인터넷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정보콘텐츠를 구축하는 등 관련 사업을 통해 정보생활화를 앞당기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은 지역경제를 살려 국가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기 위해 2001년부터 정보화마을 사업에 힘을 쏟아왔는데요, 그 결과 2009년 현재 전국적으로 3백68개의 정보화마을이 조성돼 운영되고 있답니다.

 

정보화마을 사업을 위해 행정안전부는 컴퓨터와 초고속 인터넷망을 공급하고 마을정보센터를 만들어 정보 이용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고 있지요. 그리고 마을 소개나 관광지, 특산물, 전자상거래 등의 콘텐츠를 개발해 마을 홈페이지를 만들고, 대표사이트나 언론 등을 통해 홍보하기도 합니다. 정보화 지도자를 육성해 주민 정보화교육을 지원하고 마을운영위원회를 꾸려 자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보화마을은 우리 국민들에게 어떤 혜택을 줄 수 있을까요? 우선 정보화마을로 지정되면 가정마다 컴퓨터와 인터넷망을 갖추어 인터넷으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마을정보센터에서 정보화교육을 받거나 마을회의를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행정에 참여해 지역공동체의식도 강해집니다.

 

전자상거래로 특산물 및 체험상품을 판매해 윤택하고 편리한 삶을 만들어 갈 수도 있죠. 정보화마을 주민들만 그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도시민들도 정보화마을 사이트를 통해 멀리 떨어진 고향의 소식을 접할 수 있고,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죠. 거기다 가족들과 정보화마을로 특별한 여행을 떠날 수도 있답니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한 정보화마을은 영어로 ‘Information Network Village’, 줄여서 인빌(Invil)이라고 부르는데요, 인빌은 전국 3백58개 정보화마을의 마을 홈페이지를 연결하고 인빌뉴스, 정보채널, 인빌쇼핑, 인빌체험, 커뮤니티 등의 콘텐츠들을 담고 있습니다. 이 중 정보화마을의 전자상거래인 인빌쇼핑을 통해 도시민들은 좀 더 손쉽게 지역 특산물과 친환경 농산물, 제철 상품, 출하시기별 상품, 테마별 상품들을 신선한 상태로 안방에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인빌체험도 알아두시면 좋아요. 정보화마을 인빌체험은 마을별 특성에 맞게 개발된 체험프로그램인데요, 어른들에게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향수를 달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아이들에게는 자연 속에서 함께 배우고 즐기는 살아 있는 체험학습의 장이 될 수 있습니다.

 

인빌체험은 전문가가 철저하게 사전조사와 실사를 벌여 특별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놓았답니다, 정보화마을은 4월부터 ‘인빌체험 캘린더’ 서비스를 실시해 국민 여러분의 편의를 돕고 있다네요.

 

인빌체험 캘린더 서비스는 전국 9개 권역(경기, 강원, 충남, 충북, 전남, 전북, 경남, 경북, 제주) 9백여 개의 인빌체험 프로그램을 지역별로 구분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체험정보를 검색하고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하는데요, 인빌체험 캘린더를 통해 신토불이 과일 수확, 일일 농부체험, 자연생태 탐험대, 손맛 체험, 바다생물 체험, 농촌공작실, 옛날옛적놀이 등 13개의 테마별 체험프로그램 중에서 원하는 테마의 체험정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에요. 인빌체험 캘린더에는 ‘캘린더 가져가기’ 기능도 있어 개인 블로그나 자주 이용하는 인터넷카페, 미니홈피 등에 담아두면 언제든 최신 체험정보 검색이 가능하죠. 거기다 체험 상세정보 제공과 상품 예약까지 한자리에서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돼 인빌체험 캘린더를 통해 상품 선택과 예약, 결제까지 할 수 있습니다. 또 마을 이름을 클릭하면 마을 홈페이지로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마을정보 확인에도 편리하고요.

 

인빌체험 캘린더는 매월 새로운 체험정보가 업데이트되고, 한번 내려받기를 해놓으시면 손 댈 필요가 없습니다. 4월에 ‘딸기 따기 체험전’을 시범 오픈한 데 이어 5월에는 ‘갯벌체험전’을 테마로 싣고 있는데요, 수도권의 경기 안산시 대부도마을, 전북 하전 갯벌마을, 충남 태안 볏가리마을 등 전국 각지에서 풍성한 갯벌체험 행사가 열린다고 하니 여러분도 체험해보지 않으실래요? 인빌체험 캘린더는 대표사이트인 정보화마을이나 인빌체험 사이트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도시와 농촌의 행복을 함께 키우는 정보화마을 사업처럼 저 김유현도 연기를 통해 행복을 전하는 연기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또한 정보화마을 홍보대사로서 농어촌 발전과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글·김성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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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느리정보화마을 홈으로 (참느리 / 느리게 살자는 뜻)

 

 

유정희
2009.05.11
10:15:21
정말 좋은 정보가 많이 있네요.
김유현 홍보 대사님의 수고가 많네요.
최금자
2009.05.12
06:38:06
정보화마을 사업으로 이미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