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옥2리마을 대청소하던 날

3월30일 상옥2리마을 대청소하던 날 2리에 있는 농산물집하장 옆에 농업용 폐비니루 모으는 장소를 만들고 있다. 기둥을 세우고 그물망을 쳐서 모아지는 비니루가 바람에 날리지 못하도록 반장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저도 반장으로서 작업을 같이 했어야 했는데 오늘은 물꽃마을님들의 마을방문이 있는 날이라 안내준비를 하느라 작업을 도와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었다.

 

이곳에 폐비니루를 모으는 장소가 완료되면 지금까지 폐비니루 모으는 장소로 이용 되었던 보못티에 장소는 폐쇄를 하게된다.

 

 

농업용 비니루에 속하는 것은..

1, 하우스에 덮었던 비니루

2, 밭에 멀칭했던 비니루

3, 코팅이 되지 않은 화학비료포대

 

농업용 폐비니루에 속하지 않은 것은..

1, 부산물퇴비 및 유박유기질코팅포대

2, 고추끈

3, 각종농업용 호스

4, 사과밭에 사용했던 반사필름

5, 일반생활 쓰레기 등

 

농업용 폐비니루에 속하지 않은 것은 일체 야적장에 가지고 와서는 아니 된다.

 

▼ 지금까지 보못티에 폐비니루 모으는 장소로 이용 되었던 곳에 대청소날을 맞아 부녀회원들이 뒷 정리를 하고 있다.

▼ 폐비니루만 모아져야 할 곳에 이런 생활쓰레기를 가지고 와서는 아니 되겠죠...

▼ 코팅된 부산물퇴비,유박포대는 재활용자재로 사용하지 못한답니다.

 

사랑이 2009.04.04 06:47:22 정해진 장소에 버리는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양심을 버리는 행위는 하지맙시다 유정희 2009.04.04 06:57:29 마을을 지나다니며................조금 거슬렸는데(미관상) ,장소를 옮겨서 다행입니다. 상옥 2리마을 주민 모두 수고 많았읍니다. 손덕진 2009.04.04 09:34:50 상옥 주민들은 정말로 단합도 잘 되고 열심히 살아가시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