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8일(수요일) 오후2시부터 상옥복지회관에서는 상옥 1,2리 이장,지도자,반장,개발위원연석회의가 있었다.
상옥마을 이래 1,2리 이장,지도자,반장,개발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처음으로 의논을 해보는 아주 뜻깊은 자리이기도 하였다.
상옥마을은 행정구역상 1,2리로 나누어져 있는 관계로 같은 마을이면서도 이장,지도자,반장,개발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논할 기회가 없었다.
이번 1,2리 이,반장,개발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계기로 하루속히 통합운영 하는 발전으로 이어져 갔으면 하는 바램인 가운데,
현재 우리 마을에서 진행 중인 슬로우시티사업, 복지회관운영, 녹색농촌체험마을운영, 영농조합법인 구성과 운영, 지구 조성사업운영, 부자마을만들기 조성사업, 정보화마을운영 등에 대한 주제로 장장 4시간에 걸쳐 많은 의논들을 나누었다.
본 회의에 앞서 권태수 슬로우시티위원장과 강용수 정보화마을위원장께서 각각 다른 사업을 운영해 오면서 그동안 애로사항 이야기들을 참석자들에게 전하는 시간을 가진 후 본격적인 회의가 진행 되었다.
많은 회의 내용 중에 하나를 소개하자면 현재 슬로우시티(친환경농업)사업과 성격이 다른 사업까지 슬로우시티에서 운영 되어서는 아니 된다는 의견을 모으고 영농조합법인 구성을 하여 영농조합법인 조합장 산하(傘下)에 각 사업별 기구(機構)를 두고 영농조합법인 체제로 운영되도록 준비하자고 의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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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리 이장,지도자,반장,개발위원들이 회의가 진행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 김진철 1리이장께서 회의진행을 하고 있다.
▼ 권태수 슬로우시티위원장께서 그동안 사업추진 이야기를 하고 있다.
▼ 강용수 정보화마을위원장께서 그동안의 애로사항을 전하고 있다.
▼ 회의가 진행중인 가운데 잠시 삼성A/S팀 이종엽기사와 컴퓨터정비를 하기위해 회원집을 방문 PC를 점검하고 있다.
▼ 컴퓨터점검을 하도록 안내를 하고 다시 회의장에 도착하니 이번엔 신영태 2리이장께서 회의 진행을 하고 있었다.
▼ 삼성A/S팀 이종엽기사가 설 전부터 문제가 되어 사용을 하지 못하고 있던 마을의 3집 pc정비를 마치고 정보센터를 방문하여 pc를 점검하고 있다. 오후4시55분경
▼ 잠시 휴식 시간인데도 토론을 하고 있다...오후5시23분경
▼ 좋은 빙질을 만들어 내기 위하여 매일 밤늦게까지 스케이트장관리를 하고 있는마을의 후배들이 작업을 하다가 복지회관에서 저녁을 먹는 중이다.
오징어뽂음 반찬 하나지만 모두들 너무 맛있게 먹는 현장을 보고, 본인도 오징어 뽂음에 저녁을 해결하고 후배들에게 고생한다는 이야기를 남기고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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