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빌리지(1)

IT봉사단의 마지막교육 / 숙소에서

특우 2009. 1. 17. 23:02

2008년 1월16일(금요일) 오전10시~12시까지 참느리마을 정보센터에서는,

내고향IT봉사단 영남 대학교 정보통신 및 전자 공학과 학생 7명 강사들로 구성되어 교육7일째인 오늘은 마지막으로 복습을 해보는 컴퓨터활용 교육이 있었다.

 

 

= 이미지를 클릭하면 더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은 교육 마지막 날이자 마지막 시간이다. 오전반교육을 받으셨던 수강생들이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한 마음으로 마지막 교육을 받고 있다.

 





▼ 오늘도 성국(윤광열)어른께서 마지막날까지 빠짐없이 교육을 받으시고 있다.

개근상을 드려야 하는데 준비를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 김순기형님께서도 일주일간 개근을 하셨다.



▼ IT봉사단의 인솔과 교육을 진행해 왔던 박동환팀장이 일주일간 교육을 하면서 관리자PC에 저장해 두었던 자료들을 자신의 소형컴퓨터로 저장을 하고 있다. 정보통신 전자 공학과에 학생들이다 보니 정보통신에 관한 장비들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박팀장은 군복무를 마치고 학업중이라 하였다.


▼ 이제 모든 교육을 마치고 짐을 챙겨 복지회관 앞으로 나와 마을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늘 정보화마을 위원장,부위원장,총무께서는 중고 컴퓨터기증받는 일과 관련하여 아침일찍 포항으로 가고 없어 기념촬영 작별인사도 같이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기면서...




 

▼ 오전에 옆지기가 청하 5일장에 가서 구입해온 오징어 순대를 삶아 일주일간 숙박을 하였던 장소인 상이골농원(유정희기자)집으로 가서 음식을 나누었다. 순대옆에 노란색으로 포장하여 놓여져 있는 것은 참느리정보화마을에서 준비하여 봉사단에게 선물로 전해질 단호박가루이다.



▼ 봉사단들이 가져가야 하는 물건들이다. 일주일간 음식 조리를 하고 남은 것들도 눈에 보인다. 주민들에게 교육을 하는동안 힘은 들었지만 봉사단들과 좋은 추억을 남기는 계기도 되었으리라 생각을 하면서...

 


▼ 상이골농원에서 기르는 개인데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네요 ㅎㅎ 이늠들 구경 하려고 울타리 가까이 갔을때 3마리가 경계심으로 쳐다보다가 갑자기 2마리가 1마리를 공격하는 비상사태발생..어휴 정말 겁나게 싸우데요...울타리 뚫고 곧 튀어 나올 것 같아 엉겹결에 순간포착도 하지 못했다 ㅋㅋ


▼ 이번에 너무 많이 추운시기에 와서 고생들 많았어요.

밤늦은 시간까지 교육을 하다가 숙소로 가서 방안 온도조절을 잘 맞추지 못하여 감기가 걸려 고생을 하는 봉사단을 보면서 마음이 편하질 못했는데 다행이도 집으로 가는날 모두가 건강한 모습이니 보기가 너무나 좋았다.

 

일주일간 생활했던 상이골농원에서 짐을 챙겨 봉사단이 타고온 승용차1대와 유정희기자 아드님이 오후4시에 대구로 가면서 같이 타고 가기로 약속이 되어 있어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본인은 고객님들이 주문하신 농산물을 택배로 보내는 일이 바빠 먼저 자리를 뜨면서 기념촬영을 남기고 봉사단과 헤어졌다. 

 

IT 봉사단여러분!

일주일동안 너무 수고들 하였어요.

마을주민들은 여러분들의 봉사정신을 높이 평가하고 고마워 했습니다.

 

내고향 IT 봉사단, 박동환,김기전,김나영,우승수,윤성희,류석진,배현영

컴맹탈출에 도움을 준 봉사단여러분 사랑합니데이^^

 


 

이번 교육기간동안 마을에서 도움을 주신분들입니다.

 

1, 상옥1리에 사시는 세일이 어머니께서 현금 오만원과 봉사단들이 후식으로 먹으라고 사과1박스를 찬조해 주셨고,

 

2, 중앙교회 신창현목사부부께서 교육중인 정보센터를 방문하시면서 음료수 1박스를 찬조해 주셨고,

 

3, 상옥1리 박정례씨가 교육을 받으러 오시면서 음료수 1박스를 찬조해 주셨고,

 

4, 상옥식당(하희수)에서는 봉사단과 운영위원들에게 점심(삼겹살)을 한 번 제공해 주셨고,

 

5, 봉사단들이 숙박을 했던 상이골농원(유정희)에서는 일주일간 사용한 석유를 보충하는 것으로 숙박을 하며 봉사단들이 체험식당을 이용하도록 도움을 주셨습니다. 정보화마을 운영에 도움을 주신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포항 상옥 참느리정보화마을 홈으로 (참느리..느리게 살자는 뜻)

 

 

 

김동순
2009.01.17
06:14:27
여러 사람을 교육가르키면서도
얼굴표정들이 넘 밝아보여서
보기가 너무좋아요
그동안 울 참느리에서 교육가르키면서
많은 공부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IT 봉사단학생들!
연세많으신 어르신들을 가르치시는
그열정으로
학교을 졸업학교 사회에나가서
꼭 필요한 인재가 되여주시길****^^
강용수
2009.01.17
07:18:21
일주일 동안의 여정이 불편 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교육을 마무리 해주어 고맙게 생각합니다
개인 사정으로 출타하여 떠날때 악수 나누지 못함을
아쉬움이 남습니다만, 다음을 또 기약하면서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기를 바랍니다
유정희
2009.01.17
07:32:54
시원 섭섭하다고 해야하나................사람이 그래도 북적거리다 오늘 아침에는 썰렁하니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니..........샘들이 어제 잘 도착했다고 하네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만나겠지요.
김세일
2009.01.17
07:48:40
동환이형
나 형 너무 보고 싶어요.어제 형 이 간다 그래서 집에 돌아 와서 우울 했어요
그래도 나중에 만나서 타자 대결 부탁 드릴께요 (사랑 하는 새일이가)
스모스
2009.01.17
08:02:51
교육에 수고해주신 분들너무고맙고요.....lT봉사단사진 밝은모습 화이팅//
촌사람
2009.01.17
08:08:17
바삐 집으로 오느라고 작별 인사도 못 나누었습니다
이런 산촌 마을에서 모든것이 불편 함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교육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흐뭇함을 금치 못했습니다
우리 관리자도 수고 했고 유기자도 고마웠습니다
임보금
2009.01.17
08:56:00
IT 봉사단 학생 여러분 요번에 상옥정보화마을에 오셔서
컴퓨터교육에 짧은 시간속에 많은 유익을 일께워 주시고정말
수고 많이 하였습니다...
류석진 봉사단 외 여러분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과
항상 봉사의 삶 아름다운 끈이 이여졌으면 합니다.
일주일 동안의 컴퓨터교육 하느라 수고 많이 하였습니다......
서정숙
2009.01.17
08:57:55
일주일동안 열심이 잘 가르쳐주고 너무 고생 많았습니다
오징어 순대가 맛이 어땠나요 ㅎㅎ
상옥에 또 놀러들 오세요
고장난 컴도 고쳐주고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우옥선
2009.01.17
22:58:07
봉사단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마지막 수업을 못가서 ..... 아쉽네요
참느리마을 홈페이지 종종 방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