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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장산꿈정보화마을 개관식에 다녀오며....

특우 2008. 11. 13. 13:57

2008년 11월12일 오늘은 성주 장산꿈정보화마을 개관식에 참석했다. 2007년도 참느리마을과 같이 정보화마을로 선정된 6차 동기생마을에 개관식축하를 하기 위해 유정희기자와 본인 알림이가 다녀왔다. 위원장님께서 참석하기로 하였으나 사과따기가 바빠 대신 유정희기자와 함께 본인의 차량으로 성주 장산꿈정보화마을을 다녀 왔다.

 

오 가는 동안 차창밖으로 펼쳐지는 늦가을의 풍경 아름다움들이 눈길을 끌었고, 오 가는 동안 유기자님과 정보화마을과 앞으로 진행될 녹색농촌체험마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지루한 줄 모르고 관광 나들이가 되는 기분으로 다녀왔다.

 

평소에는 포항 대구간 고속도로를 이용했는데 오늘은 죽장에서 볼일이 있어 갈때는 죽장과 자양땜을 거처 오랜만에 지난날 자주 이용했던 도로를 가 보았다. 자양땜을 구비구비 돌아 땜 아래에 이르니 길게 도로가에 심겨진 은행나무의 아름다움을 구경하고, 경산IC를 통해 고속도로를 달려 왜관IC에서 내려 성주방향으로 20여분 달려 월항면소재지에 도착하니 12시가 지나고 있었다.

 

개관식행사는 오후 2시인지라 점심을 먹기위해 식당을 찾아 가서 점심식사가 끝날무렵 영덕대게마을의 위원장님이시자 경북정보화마을 이춘국 권역회장님과 관리자님을 식당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유기자님과 먼저 식당을 나와 면소재지에서 장산꿈정보화마을 안내 표지판을 찾아 기념촬영 한 장 남기고 장산리로 향했다.

 

성주참외 명성은 익히 알고 있지만 온 들판이 소형하우스로 덮여 있는 모습이 장관이었다. 하우스의 크기가 모두 소형들이었고, 겨울재배를 하기위해 하우스 한 동에 2줄 두둑만들기가 한창이었다.

 

면소재지에서 4km정도 거리에 있는 장산꿈마을에 도착하니 행사준비를 해놓고 시간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여름에 장산꿈마을 주민들이 참느리마을에 견학을 다녀 가면서 얼굴을 알고 있는터라 주민들께서 금새 유기자님과 저를 알아 보시고 반갑게 맞이해 주셨다.

 

개관식축하를 하기 위하여 성주군수님을 비롯하여 정보화마을담당 관계자 및 많은 내빈들이 오셔서 장산꿈마을의 발전을 마음으로 염원하며 축하를 하였다.

 

우리마을도 곧 개관식을 해야 하기에 장산꿈마을의 행사가 남의일 같지가 않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였다.

 

행사가 끝나고 정보센터로 이동하여  박재원위원장님으로부터 간단한 정보화마을 운영소개 영상 청취를 하고 주민들이 준비한 음식을 장산꿈마을님들과 나눈 후,

오늘 개관식을 계기로 성주참외의 명성만큼이나 장산꿈마을도 발전되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장산꿈마을님들과 작별인사를 하고 왔던 길을 이용해 대구까지 와서 포항간 고속도로를 달려 서포항 IC를 통과해  집에 도착하니 오후 5시30분이 지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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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수
2008.11.13
06:09:54
장산 정보화마을 개관을축하드림니다.
관리자님 유기자님 단여오시느라 수고많앗읍니다.
우리마을도 개관을 빨리 치러야할턴데....................
촌사람
2008.11.13
06:24:21
관리자님 수고했습니다
유기자님도 고맙구요
우리도 이런 행사를 해야 할 터인데
행사를구상 하는데 일조 할 것입니다
유정희
2008.11.13
07:10:30
덕분에 가을 구경 실컨하고 왔읍니다.
그래도 우리 마을에 왔더라고...........그곳 주민들 알아보고 너무나 반갑게 맞아주더군요.
와서 대접을 너무 잘받았다고 두고두고 이야기 했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