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 체험(포항중앙초등 수목원에서 2편)

11월7일 금요일...

오늘도 상옥 참느리 정보화마을에서 실시하고 있는 친환경재배 사과따기 농촌체험이 있었다.

 

오늘 체험에는 포항중앙초등학교 학생47명과 인솔교사(김영성)2명이 참느리정보화마을에 와서 친환경으로 재배한 사과따기와 메뚜기잡이 농촌체험을 하고, 동양최대라 불러지는 경상북도 수목원 관람을 하면서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

 

포항에서 출발한 체험단들은 샘재도로를 거쳐 10시30분이 되어 참느리마을에 도착하여 관리자의 안내를 받으며 상옥1리에 있는 이재현씨의 농장으로 가서 관리자가 설명하는 친환경농업 종류와 친환경농사를 짓는 재배과정 등의 설명을 듣고, 사과따기체험이 시작되어 기념사진 촬영 등을 하며 농촌체험 시간을 가졌다.

 

체험단들이 사과따기 체험을 한 사과 품종은, 만생종 후지(부사)저장이 오래가는

품종이다.

 

50분정도 사과농장에서 사과따기를 한 체험단은  직접 딴 사과3kg씩을 가져가기 위해 박스에 담아 포장하는 순서로 체험을 마친 체험팀들은 도로를 따라 10여분 걸어서 복지관이 있는 샛들로 이동하여 추수를 한 들판에서 메뚜기를 잡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40분정도 샛들에서 메뚜기잡이를 한 체험단들은 점심식사를 하고 수목원관람을 하기위해 관리자의 안내를 받으며 수목원으로 향했다.

 

 

오늘은 평일이라 수목원 주차장은 주말이나 휴일에 비하면 한산하다는 느낌이들었다.

 

체험단들이 타고온 차는 대형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점심을 먹기위해 식사공간으로 이동하였다.

 

식사공간에 도착한 체험단들은 집에서 준비해온 김밥 등으로 점심식사를 마친 후 숲해설예약에 의해 오후1시30부터 숲해설가의 설명 안내를 받으며 전망대 코스로 향했다.

 

식물이 우리 인간들과 공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숲에 대한 설명은 수목원소속 권소임님께서 안내를 해주셨다.

 

그리고 올해 봄부터 숲해설교육을 받아 자격을 갖춘 참느리마을의 유정희기자가 숲해설 과정 경험을 쌓기위해 숲해설 시간에 맞춰 수목원을 방문하여 체험단과 시간을 같이 하며 숲해설을 기록으로 남기면서 관리자의 업무에 도움을 주기도 하였다.

 

숲에 대한 설명이 끝나고 이젠 전망대까지 자유시간이다. 체험단과 함께 10여분 걸어서 전망대에 도착하니 오늘은 먼 거리를 볼 수가 없어 안타까운 마음이었다.

 

체험단들은 전망대에서 여러 가지 표정들로 기념촬영을 하면서 인솔선생님과 함께 자연의 숲속 맑은 공기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다.

 

기념촬영 등을 하며 관람을 하다보니 체험단들은 이제 포항으로 가야할 시간이다.

 

오늘 참느리마을 방문을 하여 참느리마을에 대한 좋은 기억으로 남겨 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면서 출발했던 지점으로 돌아와 유정희기자, 관리자와 작별인사를 나눈 후 오후2시30분경 체험단들은 참느리마을 샘재를 이용해 포항으로 향하면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체험 후기 글과 사진은 참느리체험 게시판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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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2008.11.08 07:40:42 학생들 덕분에 수목원 전망대까지 가보고............ 하루 따라다녀보니 관리자님 체력이 보통이 아닙디다. 즐거운 하루였읍니다. 서정숙 2008.11.08 17:48:39 수목원 단풍이 너무 아름다워요. 중앙초등 학생들 너무 활기찬모습 너무 예뻐요 . 황금순 2008.11.08 21:23:06 단풍이 그렇게 예쁘게 물들인줄 지나치면어도 몰라 봤네요 명랑하고 귀여운 학생들과 즐거운 하루 ...... 관리자님 유기자님도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