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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사과따기 체험(사과농장에서 편)

특우 2008. 10. 15. 05:33

10월12일 일요일...

10월 둘째주 휴일인 오늘도 상옥 참느리 정보화마을에서 실시하고 있는 친환경재배 사과따기 농촌체험이 있었다.

 

오늘 체험에는 포항에 거주 하시는 원태욱님의 가족4명, 멀리 부산에서 신일주님의 가족5명이 참느리정보화마을에 와서 친환경으로 재배한 사과따기 농촌체험을 하고, 동양최대라 불러지는 경상북도 수목원 관람을 하면서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

 

포항과 부산에서 각각 출발한 체험단 가족들은 샘재도로를 거쳐 비슷한 시간인 10시30분이 조금 안되어 참느리마을에 도착, 기다리던 관리자의 안내를 받아 상옥1리 황광일씨의 농장으로 가서 관리자가 설명하는 친환경농업 종류와 친환경농사를 짓는 재배과정 등의 설명을 듣고,곧바로 사과따기체험이 시작되어 기념사진 촬영 등을 하며 농촌체험 시간이 되었다.  

 

40여분정도 사과농장에서 사과따기를 한 체험단들은  직접 딴 사과5kg씩을 가져가기 위해 박스에 담아 포장하는 순서로 체험을 마친 체험팀들은 차를 타고 복지관 주변에서 메뚜기를 잡으며 콤바인으로 벼탈곡 하는 현장을 보면서 농촌현장 체험을 가졌다.

 

샛들에서 30분 정도 메뚜기잡이를 하며 시간을 보낸 체험단들은 유기농쌈채농장으로 가서 친환경농업현장을 둘러 본 후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점심 준비가 되어 있는 상이골농원 장소로 차를 타고 이동하니 체험팀이 미리예약 신청한 시골밥상이 준비되어 있었다.  

 

시골밥상으로 식사를 마친 체험팀들은 자연의 소나무 숲속 맑은 공기 속에서 동물농장 구경을 하며 휴식을 취하보니 오후 2시가 지나고 있었다.

 

체험단들은 웰빙점심식단을 준비해 주신 유정희씨, 관리자와 작별인사를 나누고 포항에서 온 체험단가족은 수목원관람을 하기 위하여 참느리마을 샘재를 이용해 수목원으로 향하고, 부산에서 오신 체험단가족은 새알재를 이용해 집으로 향했다. 

 

휴일을 맞아 포항과 멀리 부산에서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장시간 차를 달려 참느리마을에 와서 가족들과 사과따기를 하며 지접 눈으로 확인한

친환경농업으로 발전해 가는 참느리마을에 대해 좋은 기억과 추억으로 남겨 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체험 후기 글과 사진은 참느리체험 게시판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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