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빌리지(1)
상옥중학교에서도 온정의 손길을...
특우
2008. 10. 11. 18:21
지난10월2일 새벽2시30분경 참느리마을 박필진(69세)씨 집에서 발생한 화재로 집과 가재도구를 모두 잃은 어려운 이웃에게 연일 따뜻한 위로와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10월9일 오후 2시경
기북중학교 상옥분교장에 근무하시는 최인호(45세)교사 외 분교장에 근무 하시는 교사3명과 권동기(3학년)학생회장이 피해를 입고 임시로 살고 있는 마을회관 집에 방문하여 당사자를 만나 격려하고 위로금을 전달하였다.
화재가 난 집이 학교와 이웃을 하고 있어 지날 때마다 흉한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 하다가 학생회 회의를 거쳐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정성을 모아 적은 금액이지만 온정을 나누게 되었다고 하였다.
어려울 때 서로 돕고 사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산교육을 실천하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정말 고마운 일이다.
다시 한 번 온정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