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빌리지(1)
주왕산사이버타운에서 옮겨 왔습니다.
특우
2008. 10. 11. 18:11
어두워서 찾아간 참느리 마을 정보쎈터 ㅡ
굳게 닫쳐진 상옥 새마을 금고이층에서 형광등 불빛이 흘러나왔다
방문연락을 받은 관리자 김정열님과 위원들이 반갑게 우리를 맞이했다
6차마을로 인빌에 입성한 참느리 마을 pc 38 대 공급받고 새로운 쎈터를 이달 말경에
오픈 한다면서
새마을금고 2층에서 임시로 사용하고 있으나
그런대로 깔끔하게 꾸면진 사무실도 비좁을 뿐이지 교육장으로도
그렇게 불편함이 없을것 같았다.
위원장 강용수님과.
총무 김진록
운영자 김정열
그리고 마을기자 김성진
김동순
이경순
유정희 님
예배를 마친 상옥 중앙교회 신창현 목사님 내외분이 조금늦게 참석 하신 자리에서
준비해간 우리마을 기자 팀에서 마련한
작은 위문품과 토요아침 마당 출연료로 받은 금액중 그날의 경비를
제외한 남은 전액을 미미한 금액이지만 전했고
정용일 기자가 개인별로 또 자신이 지운 고추 20근과 참깨 두되를
위로품으로 전했다.


잠시 앉아서 참느리 마을 현항과 화재현항도 듣고 자리를 옮긴곳은 옆공간
새마을금고 회의 장이였다





이상천 팀장이 강용수 위원장께 위로금을 전달한다.

고추장군이 지은 농사로 고추20 근과 참깨 2대도 전한다.



참느리 마을 기자님들은 김성진 님외 셋분은 모두가 여자분들로 당차게 똘똘 뭉쳐진것 같았다.


신창현 목사님은
오래전부터 나를 잘 알고 계신분으로 늦게 부인과 자리해서 더욱 의미있는 자리 이기도 했다.

우리들에게 받은 작은 위로금과 위문품이지만
한순간에 가옥을 화마에 잃어버린 당사자 박필진(69) 님의 눈에서는
세월의 무게 만큼이나 깊은 눈물로 가득했다.
짧은 한순간 침묵이 흘렀다.

잠시 침묵이 흐른뒤 우리 고추장군 정용일 기자가 컬컬한 목소리로 장내의 분위기를 바꾸었다.
운영자 김정열님과 주고 받는 대화의 분위기로 장내는 그제야 웃을수 있었다.


아마 아홉시가 넘은듯 어두운 밖에서 아쉬운 기념사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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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준 2008.10.09 19:50:13 |
한 순간에 화제로 가옥을 잃어버린 박필진님께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참느리 정보화 마을 김정열님 안녕 하셨습니가? 주왕산 정보화 마을 기자팀 사회 봉사 활동 아름 답습니다. 주왕산사이버타운 기자팀 성공 성공 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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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희 2008.10.09 21:24:52 |
제가 좋아 하는 노래가 잔잔히 흐르니 기분이 좋습니다 ^^ 한 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 버린 안타까운 소식에 우리 마을사람들도 모두 가슴 아파 합니다 작은 성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합니다 힘이란 모으면 엄청난게 아니겠습니까 오늘 기자단 수고 많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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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렬 2008.10.10 06:18:27 |
함께 슬픔을 나누면 절반이 된다는 것처럼 박필진님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사이버타운 기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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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2008.10.10 06:22:52 |
청송의 아름다움을 보았습니다 얼마나 고마운지 ..다시한번 감사를 드림니다 그리고 넘치는 열정에 크나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손수 앞장서서 실천함을 우리들도 본받아서 실천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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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도 2008.10.10 07:00:42 |
김지자님 모르면 몰라도 알게 되였으니 그냥 있어서는 안될것 같았습니다. 도리를 한것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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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도 2008.10.10 07:02:30 |
박상열 목사님 . 언제 오셨어요. 몇일 걸리셨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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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도 2008.10.10 07:04:25 |
전재준님. 이곳까지 리플을 주시는군요. 고맙습니다. 그래서 우리 주왕산 홈피가 활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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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수 2008.10.10 07:39:20 |
청송사이버타운 정보화마을 기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아름다운 이마음을 널리홍보하여 우리정보화마을 모두가 본받아야할 귀중한 미담이 였다는 것을 마음속깊이 새기겠습니다 청송정보화마을 의 무궁한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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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산 2008.10.10 07:40:43 |
정보화마을이란 이름으로 이번 주왕산사이버타운의 관심으로 참느리마을의 화재를 당한 당사자에게는 큰 위안과 용기를 가지게 하는 원동력이 되리라 생각을 합니다.
다시 한 번 귀한시간 내어주신 주왕산사이버타운 기자단의 참느리마을 방문과 온정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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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상옥 참느리마을 홈으로" (참느리..느리게 살자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