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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9일 체험행사 후 (시골밥상) 3편

특우 2008. 4. 17. 07:43


상옥 참느리 정보화마을에서 실시하고 있는 봄나물 캐기가 18대 총선이 있는 날도
14명이 참여하여 농촌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오늘 일기예보에 비가 내린다는 이야기가 있어 2팀의 체험 팀들은 참가 여부를 놓고
고심하다가 참여 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으고 포항에서 1시간을 달려 참느리 마을에
도착한 체험 팀들은 관리자의 안내를 받아 곧바로 지정된 장소에서 민들레 캐기부터
시작하여 민들레 한 포대씩 캔 후 이번엔 쑥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관리자의 
차량으로 자리를 옮겨 쑥 캐기를 1시간정도 농촌체험을 하였다.
비가 오려고 그러는지 북동쪽에서 불어오는 샛바람으로 참느리마을의 오늘 기후는 
야외 활동하기엔 너무 좋지 않은 날씨 속에서 치러진 행사 이었다.
오늘 체험 팀 중에는 상옥1리에 토지를 매입해 시간이 있을 때마다 포항 지곡동에서 
가족들이 참느리 마을에 찾아와 농사를 지으시는 김연숙님께서 포항의 친분이
있는 분 10명이 봄나물 캐기 행사에 참여 하였으며,
특히 포항 지곡동 신봉경(여, 38)씨는 남매를 데리고 친정어머니와 함께 
봄나물 캐기 행사에 참여하여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호미를 들고 
민들레를 캐 보면서 자연의 신비로움을 알게 하는 농촌에서 산교육을 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보였다.
12시가 되어 점심 식사가 준비되어 있는 상이골농원으로 가니 참느리마을에서 생산한 
친환경 채소와 나물로 요리된 시골밥상으로 체험을 오신 분들에게 제공 되었다.
점심을 다 먹기도 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오후 일정에 있을 농장에 동물구경과 
시금치 수확체험은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기면서 체험 팀은 참느리마을 
새알재를 넘어 포항으로 귀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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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9일 오전 체험을 마치고 시골밥상으로 점심 준비가 되어 있는
상이골농원에 도착한 체험팀이 장독을 둘러보고 있네요.















 






서정숙
2008.04.11
19:48:13
맛있는 점심식사후 유기자님이 민들레 요리 맛있게 하는 방법
이야기 하는 시간이네요
김연숙씨 그날 잘 배워서 맛있게 해 드셧는지요
이경순
2008.04.11
22:11:45
유기자님 고생 넘 많으시네요.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부침게 한입 먹고갑니다 ...^^^^^
유정희
2008.04.12
06:19:21
점심은 맛있었나요. 오신분들이 체험하시고 배고픈 시간에 오시니
너무나 맛나게 잡수어 주시니 정말 감사하죠.

정숙씨 11일날 점심하신 다고 수고하셨죠.